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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라 한다고 공부 할까? 중, 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하루에도 여러번 자녀에게 ‘공부해라’, ‘앞으로 뭐가 되려고 그러느냐’, ‘앞집 누구내 아이는…’ 등 할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자녀는 공부를 할까? 놀다가도 공부하라는 소리에 필요성을 느끼고 책상 앞에 지긋이 앉자서 공부하는 자녀는 매우 드물다. 물론 책상 앞에 책을 펴 놓고 공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녀의 머릿속은 책 내용이 아닌 다른 생각들로 가득 하다. 자녀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다른 것에서 재미를 찾는 이유는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지루함 그리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공부에 동기가 없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자녀에게 스스로 공부를 찾아 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필자는 나름대로..
나에게 시간관리란? 내가 보는 ‘시간관리란?’이란 답에 정답은 없다. 이유는 사람마다 시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해도나 인식 그리고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 다시말하자면 ‘성공’에 대한 기준이 모두 다르다. 이렇게 다르고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시간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도 어렵다. 이렇듯 어려운 시간관리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미 알고 있다. 다만 현재 발등에 떨어져 있는 수많은 일들, 그리고 주변에 챙겨야 할 사람들 때문에 시간관리를 잊고 있는 것이다. 아니 좀더 솔직하자면 시간관리를 할 여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참 아이러니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이쯤에서 한가지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
목적이 없는 목표는 단팥이 없는 붕어빵.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단 한가지라도 자신들만의 목표가 있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삶에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에 좋은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단! 그 목표를 왜 이루려고 하는지에 대한 목적 또한 뚜렷하게 가지고 있을 때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목표’가 서울에서 제주도에 가는 것이라면 ‘목적’은 제주도에 왜! 가는 것인지에 대한 것인데, 목적이 없이 목표만을 가지고 제주도에 내려 갔다면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여기 왜 왔자?’하며 당혹스러워 하게 된다. 보통 목표를 세운다음 그 목표까지 가기위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계획을 세울 때 목표만을 상기하며 세운 것과 목표에 대한 목적을 상기하며 세운 계획은 상당히 많은 차이를 가지게 되는데, 목표만을 상..
이 맘 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저에게 많이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년에는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에 전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 ‘당신 하기에 따라 잘 할 수도 못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요.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간관리 관련 서적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나 좋다고 하는 강사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거나 다 좋습니다. 문제는 그 좋은 이야기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느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는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또는 강의를 들으면서 대부분은 ‘아 그렇구나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지’ 하며 머릿속으로 집 또는 사무실에 돌아가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겁니다. 문제는 그때뿐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시간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나름 성공한 사람들이..
어느덧 2009년도가 지나가고 2010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맘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매년 반복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왜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짚어봐야 합니다. 문제를 알면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문제에 대한 첫번째는 뭐든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한가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수 많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머릿속에서 답을 찾아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익숙한 분들이라면 바로 정리 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 익숙한 분이..
많은 분들과 메모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메모 거 뭐 있겠어?”라는 반응을 보곤 합니다. 그런 반응을 느끼게 되면 전 반사적으로 메모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열심을 다하여 이야기 하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해도 안되더라”라는 겁니다. 순간 어릴적 부모님께서 종종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너도 자식 나봐야 내 마음을 알꺼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성공을 위해 자기계발 서적을 읽거나 세미나 등에 참가하여 도움을 받고자 했지만,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조금 더 앞으로 간 느낌을 받지 못한다고 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책이나 강사가 잘못 알려준 것일까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강한 열정이 없습니다. 둘째로 끈기가 없습니다. 셋째로 별 생각이 없습니다. 예전..
할 일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어떻게 보면 할 일이 없는 사람이 좋아 보이기만 하지요. 아무래도 많은 일들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하고 심신도 지쳐 어디 먼 곳으로 쉬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분들이라면 특히 더 그럴 것입니다. 반면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어떨까요? 한동안은 일이 없었기에 편안한 시간을 가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시간이 점차 많아지게 되면 마음이 조금씩 불안해 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어떠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일을 하기 때문에 계속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힘들고 많은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정 한번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지만, 또 어떤 사람..
갈수록 강한 악당들을 물리쳐 지구를 지켜내 영웅이 되는 슈퍼맨, 우리들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슈퍼맨이기도 합니다. 이 슈퍼맨이 지구에 있는 목적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 '지구를 지키는 것' 이라고 서슴없이 이야기 하곤 하지요. 하지만, 슈퍼맨 시리즈 중 3편에 보면 슈퍼맨이 자신의 목적을 상실한 체 피사의 사탑을 바로 세우거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땅콩으로 술병들을 깨는 등 영웅이 라고 하기엔 어처구니없는 행동들만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처럼 목적이라는 것은 자신이 나가야 할 방향과 그 행동에 대한 계획 그리고 실행력 모두를 포함하고 있는 강한 것입니다. 하지만, 3편에 나오는 슈퍼맨처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합리화에만 급급한 나머지 전혀 엉뚱한 일들이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