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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컬럼은 월간지 'smart WEB' 9월호에 기재된 원고 입니다. 스마트 시대의 리더십 원고를 쓰기 전에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해 봤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해봤지만 대부분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내 놓았다. ‘앞서가는 것’, ‘카리스마’, ‘비전제시’, ‘솔선수범’, ‘밀어 주는 것’ 등 각 자 표현하는 것이 다를 뿐 비슷한 내용이었다. 과거의 리더십이란 선장이 방향을 제시하고 키를 몇도 돌리라고 하며 닺은 어떻게 올리라고 하는 하나부터 열까지 지시 형으로 모든 것이 선장 단 한 명에 모든 것이 걸려 있었다. 이렇게 해서 성공한 기업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성공이 지속되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모든 지휘권을 가지고 있었던 선장이 선장 자리에서 내려오거나 갑작스러운 사로고 그 ..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바로 자녀의 교육이다. 과거의 학교는 아이들의 지식과 더불어 인성교육에도 많은 힘을 들였지만 요즘의 학교는 오로지 대학이라는 문턱 넘기를 위한 곳으로 변해 있고 또 부모들 조차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실정은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 또는 소위 문제아로 몰아가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회에서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대해 보장해 주지 못한다면 결국 부모가 해결해 주어야 하지만 부모 또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 또한 사실이다. 자녀의 인성과 더불어 지식 교육의 성공 모델은 ‘스스로’ 하는데 있다. 아무리 부모나 학교 선생님이든 매번 강요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주권(主權) 국어사전을 인용하자면 “가장 주요한 권리” 또는 “대내적으로는 최고의 절대적 힘을 가지고, 대외적으로는 자주적 독립성을 가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 권리인가를 알 수 있지요. 그럼에도 자신의 주권을 자신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자신의 주권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쳐나기 때문에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모든 일들을 끌고 나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지식화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바로 자신의 주권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사람입니다. 각 조직에서도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일처럼 일들을 처리해 주는 사람이 인정을 받고 그만..
리더 란. 대부분의 사람 누구나 리더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한정되어 있지요. 때문에 리더가 되고자 하는 자신 외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이 경쟁과정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이 사회나 조직에서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경쟁에서 앞서 리더가 되더라도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리더자의 모습으로 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결정 되기도 합니다. 흔히 리더의 모습을 떠 올리라고 하면 조직의 맨 앞에 서서 ‘나를 따르라’라는 형식의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이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도 세계적인 몇몇 기업에서 이와 같은 형태의 리더가 이끌고 있는 모습을 ..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은 사람 즉 낮은 자가 되기 보다 높은 자가 되기를 꿈꿀 것입니다. 하지만, 높은 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무시하는 경우가 일쑤입니다. 먼저 높은 자가 되려면 낮은 자가 되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대할 때 자연스럽게 높은 자가 되기 때문 입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 외부 손님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의 첫 인상은 나름대로 품위가 있고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의 첫마디가 그 첫 인상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반말' 이였습니다. 물론 사회에서 나이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이던 간에 서로가 잘할지 못한다면 서로 간에 존칭을 써 주어야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 입니다. ..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가에 대해 우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16강 까지는 올라 갔지만, 8강의 문턱은 높기만 했고 결코 넘을 수 없을 듯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거스 히딩크가 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 후 16강, 8강 그리고 4강이라는 꿈같은 일들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지난 월드컵에 거스 히딩크는 4강이라는 신화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4강 때 붉은악마들이 보여준 ‘꿈은 이루어 진다’ 즉 결코 넘을 수 없을 듯한 꿈이라도 희망과 꿈을 않고 이루려고 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한 사람의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은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며 일방적으로 끌고만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