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티브잡스 (3)
Chocoach Track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애플에서 타블렛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7일 많은 기대 속에 스티브잡스 iPad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만큼의 사양이 아닌 마치 아이팟 터치를 늘려놓은 것 같은 iPad를 선 보인 듯 했습니다. 자체 하드디스크나 카메라 그리고 USB포트 조차도 없는 그러한 iPad였지요.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제품 중 타블렛에 최고의 기대를 걸고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러한 제품을 만들어 냈을까요? 시간이 없어서? 아니면 개발비용이 없어서? 그것도 아니면 만들만한 사람이 없어서? 모두 아니겠지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예를 들어 문서 작업이나..
제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은 스크린으로 보여지는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단순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유는 앞에 보여지는 것은 강의에 필요한 자료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즉 열번 입으로 이야기 하는 것 보다 한번 보여주는 것의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기도 하고요. 간혹 다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면 자료 안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강의 때는 참석자들의 집중력을 흩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보고서용으로 좋겠지요. 이제는 건강상의 이유로 제품 설명에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는 스티브 잡스가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저 또한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빠지지 않고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효과일까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
개인적으로 청바지에 티셔츠를 매우 좋아합니다. 강의가 없을 때에는 늘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다니죠. 거기에 모자 또한 좋아하는 품목 중 하나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운동을 핑계로 운동화를 신고 다니고 있지요. 가방은 배낭형 노트북 가방에 MP3까지 밖에서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강의 때에는 정장 보다는 캐주얼 복장을 주로 입습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제가 편하기 위함 이고 강의를 듣는 분들에게 보다 편한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번은 한 대기업의 초청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도 캐주얼 복장으로 갔습니다. 교육담당자가 저를 보는 순간 당황하며 복장에 대해 묻더군요. ‘이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강의하면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