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할 일 (4)
Chocoach Track
“뭘 하기는 해야 하는데…” 하며 누워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그 결과는 뻔하기만 하지요. 그냥 생각만으로 끝나는 겁니다. 정말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면 바로 실행으로 연결이 돼야겠지요. 물론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사람은 평생 제자리 걸음만 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 또한 모두가 잘 알고 계시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생각만 하고 계시는 분 분명 있을 겁니다. 이쯤 되면 “바로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하고 싶으실 겁니다. 내가 생각만 하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우선 한가지 “실행력 습관” 입니다. 실행력 습관은 말 그대로 바로 실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드리라는 겁..
저에게는 틈나는 대로 정리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멍하게 있으면서 스스로 게으르다고 느껴질 때 더욱 그렇습니다. 이럴 땐 서슴없이 메모도구를 놓고 그 위에 쓱쓱 여러가지들을 써내려 가며 정리를 합니다. 그리곤 각 메모에 언제 그리고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정하면서 ‘할 일’에 옮겨 놓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억력이 점점 … 전에는 뭔가 정리를 하려고 할 때 노트북을 열어 워드나 마인드맵 프로그램에 담아내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날로그 도구를 더욱 찾게 되더군요. 그리곤 스캔하여 이미지 파일로 담아 둡니다. (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머릿속에 떠돌아 다니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종이에 적어내려 가다 보면 가끔씩 뭔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발견하..
흔히 시간관리나 메모의 도구를 연상하라면 당연 수첩 또는 PDA나 스마트폰을 떠 올릴 겁니다. 그러나 기존 도구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도구를 손수 제작 또는 응용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그 중 하나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매년 초에 어떤 수첩이나 다이어리를 쓸까 하고 고민만 하다가 포기하거나 구입 하더라도 1월 또는 길어야 3월까지만 사용하다가 서랍 속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경험한 분 또 손에 뭔가를 들고 다니길 매우 꺼려하거나 무게가 있어 가방에 조차도 넣고 다니지 않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A4용지를 이용한 시간관리 및 메모장 이용 방법 입니다. 대부분의 PC에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설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아웃룩이라는 일정관리 ..
할 일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어떻게 보면 할 일이 없는 사람이 좋아 보이기만 하지요. 아무래도 많은 일들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하고 심신도 지쳐 어디 먼 곳으로 쉬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분들이라면 특히 더 그럴 것입니다. 반면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어떨까요? 한동안은 일이 없었기에 편안한 시간을 가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시간이 점차 많아지게 되면 마음이 조금씩 불안해 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어떠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일을 하기 때문에 계속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힘들고 많은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정 한번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지만, 또 어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