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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누구나 배가 고프면 밥을 해 먹거나, 식당에 가서 차림표를 보고 선택한 다음 주문해서 배고픔을 해결 합니다.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떻게든 TV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DMB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보고 맙니다.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니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빠르게 뛰어가지요. 그럼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즉 모두가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몇몇 분은 그 방법론을 찾거나 배우고자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방법론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 즉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론을 그렇게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
요즘 왠 만한 산에 등산을 가면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있어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등산로가 없고 더욱이 초행이라면 어떻게 산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요? 방법은 오래 전에 사용하던 지역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며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파악 할 겁니다. 우리들의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년 연말연초에 새해 목표 및 계획들을 세워 놓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들을 하나씩 정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지요. 그러나 그 결과는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평가회의 때 보면 ‘목표치가 너무 높았다’, ‘경험자가 없고 새로운 길을 만드느라 어려웠다’, ‘애당초 달성하지 못할 목표였다’ 등등 다양한 이유들이 쏟아져..
골프를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친구에게 드라이버를 가지고 티 위에 있는 공을 가리키며 티샷을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거 하나 못 치겠느냐 라는 눈치를 주며 스윙을 했지만, 공은 티 위에 그대로 있었지요. 자존심이 약간 상했는지 다시 치겠다며 몇 번을 휘 둘렀지만 겨우 6번 만에 공을 쳐 내고 말았습니다. 공은 그 친구가 처내야 할 목표 이였지만, 공을 칠 수 있는 실력 즉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6번 만에 겨우 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여러 개의 목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뛰기는 하지만, 한 두개의 목표를 이루거나 단 한가지의 목표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또한 골프처럼 목표를 이루는 방법인 기술을 모르기 때문 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