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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수첩에서 나오는 나의 이야기들 100세까지 살아가는 세상에 들어와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돈? 명예? 일? 물론 다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 시스템은 100세의 기준이 아닌 50세의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평균 정년 55세면 퇴직을 해야하고 퇴직 후엔 다른 기업으로 취업이란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퇴직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가지고 생전 해보지도 않은 창업을 하는데 이 또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기 때문에 업종은 뻔한 것들이 되고 경쟁력이나 잠재력 등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사태가 될 뿐이다. 아이디어 + 연결성 + 실행력 + 약간의 자본 = 성공 스토리? 어느날 부터인가 조직에서 스토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기획, ..
한참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과 직장 내에서 진급 또는 다양한 업무를 해 보고 싶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한가지 일만 잘하면 되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일들을 해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원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요즘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 중에 프레젠테이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기획실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배워야 할 항목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가 자신의 업무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뿐만 아니라 참석자에게 자신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때로는 설득할 수 있는 구사력과 더불어..
제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은 스크린으로 보여지는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단순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유는 앞에 보여지는 것은 강의에 필요한 자료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즉 열번 입으로 이야기 하는 것 보다 한번 보여주는 것의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기도 하고요. 간혹 다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면 자료 안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강의 때는 참석자들의 집중력을 흩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보고서용으로 좋겠지요. 이제는 건강상의 이유로 제품 설명에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는 스티브 잡스가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저 또한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빠지지 않고 보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효과일까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아니 여러 번 생각해 봤을 거라 생각되네요. 주로 강의로 밥 먹는 저로서는 좀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다른 분은 같은 말을 저에게 합니다. ‘그럼 질럿~!’ 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지만, 그 습관이라는 놈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지금까지 작업 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모두 윈도우 환경에서 가능케 하던 것들이라 과연 맥에서도 ‘지금처럼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죠. 물론 ‘맥용 MS Office도 있고, 아래아 한글도 있으니 전환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시는 분들께서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서비스의 99.9%가 윈도우를 위한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맥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하라’고 외치는 소수의 맥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