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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요즘 따라 각기 다른 일들이 이곳저곳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들어 올 때 먼저 메모만을 해 두고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마친 뒤 메모해 둔 일들을 중요도와 긴급성을 확인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지정합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이 우선순위를 지정하기가 여간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발생되는 일들끼리도 그렇고 개인적인 일들끼리도 그렇습니다. 사실 더 어려운 경우라면 직장일과 개인적인 일의 중요성이 높을 때가 그렇습니다. 간혹 가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아래의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당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매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을 잘 마치고 나면 승진은 물론 핵심적인 인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입니다. 그런데 이 프레젠테이션..
“어제 거래처와 특판 관련 미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던 박대리 그 앞자리에 있던 입사 동기인 이대리가 말 할 것이 있다며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한다. 잠시 휴식 할 겸해서 커피 뽑아 들고 이대리와 이야기를 나눈 뒤 보고서를 마무리 하기 위해 자리고 돌아가던 중 부장님 앞으로 팩스가 와 있는 것을 보고 부장님에게 전해 준다. 부장은 박대리에게 마침 잘 왔다며 컴퓨터가 이상이 있다고 컴퓨터를 봐 달라고 한다. 한참을 컴퓨터와 씨름을 한 박대리 결국 A/S 센터에 전화를 걸어 기사를 보내 달라고 접수 한다. 겨우 자기 자리로 돌아와 보고서를 마저 작성하려고 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는다. 어제 만난 거래처 사람이다. 미팅 후 저녁 술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한참을 통화 한다. 전화를 막 끊으니 이대..